함몰음경인 경우
함몰음경이란 하복부에 지방이 많아 음경이 함몰되어 보이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지방을 제거해야 감춰져 있던 성기가 나오기 때문에 지방제거가 급선무입니다.
간혹 지방흡입만으로 어느정도 감춰진 음경이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윤상인대를 박리하는 길이연장술을 병행해야 합니다.
자라고추인 경우
자라고추는 일반적으로 윤상인대에 의해 음경이 몸 안쪽으로 파묻히는 정도가 심한 상태를 말합니다.
이 경우 길이연장술을 해야하는데, 길이연장술은 윤상인대가 불필요하게 당기는 만큼만을 정확히 박리, 봉합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전에는 윤상인대보다 더 안쪽에 있는 현수인대를 수술했는데, 요즘은 현수인대는 그대로 보존하고 윤상인대만을 박리합니다.
또 포경수술 시, 음경의 피부가 짧아져서 발기시 피부가 부족한 경우에는
치골부 피부나 음낭의 피부를 이용하여 음경의 피부를 동시에 늘려주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